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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909) 박승, 이 분 정책을 탐구해 볼 생각
글쓴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 작성일 2020-09-09
첨부파일

박승,
이 분 정책을 탐구해 볼 생각
(https://bit.ly/339RLIm)


책 한 권 차분히 볼 수 없는 시절입니다. 주어진 일 처리하며 버텨내는 시간조차 부족한 때입니다. 그래도 깨어있어야 세상의 변화를 읽을 수 있기에, 촌음을 아껴 배우려 합니다.


박승 선생,
오늘은 점심 때 읽어보시라고, 특별한 분 소개합니다. 회고록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이 분을 그닥 잘 알지 못해서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그런 경제학자겠거니 무관심했습니다. 기사 보고 놀랐습니다. 재난지원금 관련 입장 빼고는, 저도 평소 완벽하게 동의하는 지론을 확인했습니다. 큰 스승을 만났습니다.


좌우명이 ‘선심후물(先心後物)’, 정신은 남보다 앞서도록 노력하고 물질은 남보다 한 발 뒤따라간다는 것이랍니다. 

 

전 재산 기부라..이런 분이 혁명가입니다. 우리가 돈 때문에 얼마나 찌질하게 살고 있습니까. 돈 때문에 얼마나 짐승처럼 싸우며 살고 있습니까. 지금 부동산 논쟁도 전부 돈 때문에 생긴 일 아닙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전 재산 자발적 기부를 통해 돈으로부터 초탈해진 모든 이가 성자이자 현자입니다. 너무 많이 갖고 살면서 '정의와 진보'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 믿지 않습니다. 강남에 두세 채 아파트 갖고 있으면서 부동산과 주택안정 말하는 청와대 계급장들, 위선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잘 살면 되는 경쟁사회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런 환경 때문에 날이 갈수록 빈부격차는 커지고, 빈부는 세습되고, 젊은이들은 절망하고, 사회의 활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함께 잘사는 사회, 그래서 활력이 넘치는 자본주의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이것이 나의 꿈입니다.


그래서 평소 탐욕적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주장을 해 왔고, 얼마 안 되지만 재산 사회 환원도 실천하고자 한 것입니다.”


"개인의 가치와 사회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 사회 전체 이익의 틀 안에서 개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 이것이 공동체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도처에 스승입니다. 코로나 창궐해 숨막히는 세상 살지만, 그래도 주어진 삶 살아야 하니 평화를 이룹시다. 도처의 스승들과 벗하며 막힌 길 뚫어갑시다.


목요일, 금요일
자리를 비웁니다. 짧은 휴가, 살짝 다녀오겠습니다.
제가 자리를 비워야 인권이 보장되는 직원들(?)이 있다고 해서요. 하하하.

빈 자리 잘 메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