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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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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622) 기본소득 논쟁 1 외
글쓴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 작성일 2020-06-22
첨부파일

기본소득 논쟁 1
(https://bit.ly/2V5LVVa)
오마이뉴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https://bit.ly/2Yk8W8I)
기호일보


월요일,
다시 한 주 새날입니다.
홍보와 유통, 급식부서 관련 임기제 동료 네 분을 오늘 모셨습니다. 인재들입니다. 해당 분야 전문성과 경력이 출중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운 좋은 진흥원입니다.


고향 시골집 다녀오느라 하루 연가를 낼 참이었는데, 아무래도 임용장 수여식에 빠지는 건 직무유기(?)에 해당되겠기에 새벽에 올라왔습니다. 월요일이기도 하고, 3시간 넘게 운전을 해서 뻐근한 오전이었습니다. 좋은 분들 모신 것을 행운으로 알고 기분 좋게 한 주 시작했답니다.


기본소득 논쟁이 한창입니다. 강남훈 교수님은 경기도 농민 농촌 기본소득 설계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기본소득 대가이십니다. 오마이뉴스 인터뷰 기본소득 논쟁 연재물을 앞으로 계속 공유하고자 합니다. 숙독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관련 소식은 반길 일입니다. 우리 진흥원이 수산업무까지 포괄해 기관의 지위와 역할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명백한 건 요즘 경기도는 진흥원을 주목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반기엔 놀라운 변화를 구체적으로 체감할 날 오리라 확신합니다.


급식본부 산지지원부가 수매로 인해 연일 밤낮없이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 부서에서 협업과 협동을 위해 인력 파견까지 하고 있습니다. 전체 부서가 불가피한 주요업무와 절박한 출장이 아니라면 수매업무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전체 직원이 수매와 관련해 경험을 쌓는 기회로 선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지난 토요일, 김포시 학생 가정 꾸러미 클레임에 대응하기 위해, 급식본부 직원들이 신선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집집마다 배송했답니다.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클레임이 없게 준비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클레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대응과 해법과 문제해결이 중요합니다. 100여 개 가까운 물량을 직접 배송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땀흘리는 노동을 감내한 급식본부 직원들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현장에서 문제해결력을 보여주신 훌륭한 사례입니다. 성장과 성숙은 흘린 땀과 사색의 총량과 비례합니다.


지극히 성실하면 감동하게 되고, 지극히 감동하면 존경하게 됩니다. 지성이면 감천! 진흥원의 해법입니다.


한 주,
날마다 감동과 존경으로 채워가시길 희망합니다.